영국에 이어 프랑스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 11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3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며 병원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입원 환자 2만2천여 명 가운데 3천9백 명은 중환자실에 있어 봉쇄 조치를 피하려면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, WHO는 두 달 안에 유럽 인구 절반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에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아시아 일부 국가를 포함해 53개국을 관찰 중인데 50개국에서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새해 첫 주 유럽에서 오미크론 신규 확진 건수는 7백만 건으로 불과 2주 만에 두 배 넘게 확산한 겁니다. <br /> <br />WHO 또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풍토병으로 취급해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은 우리가 경험한 어떤 변이보다 빠르고 폭넓게 확산하고 있다며 보건 의료 인력이나 고령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#오미크론 # 코로나상황 #코로나변이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1121353434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